지구과학전공 학과 개설이래 정기적으로 행하고 있는 현장교육은 2학년 지질답사, 3학년해양조사 및 제주지역 화성활동 흔적 조사, 기상청 현업 견학 실습, 4학년 한국지질조사 및 답사 등의 학과 내의 실험실습과 3, 4학년 때의 교육실습이 있고, 학생 자치활동 동아리인 "천문반" "지질반"은 담당교수의 지도 아래 알찬 현장실습을 하고 있다.

또한 학과의 학생회지인 "천맥"을 연 1회 발간하고 있는데, 여기에는 교수, 학생 및 동문이 참여하여 논문, 교직의 회고담, 답사 안내와 결과, 동문의 소식, 그리고 학생들의 발자취가 여러 장르로 표현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의 전공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하고 있다.

지구과학 및 지구과학교육 관련 탐구수업은 영어로 개설하여 글로벌 역량 과련 즉 과학탐구를 영어로 가르칠 수 있는 교수역량을 함양하도록 하였음.

지구과학교육에서는 예비 교육자를 양성하는 두 가지의 트랙을 운영함. 이를 위해서 국내에서 임용을 중심으로 하여 형식교육으로는 교사양성, 그리고 비형식 트랙으로 과학관의 교육자를 양성하기 위해서 국내외 양성과정 수료증을 발급하는 프로그램으로 국외의 경우 대만 과학관 (NSTM) 까오슝 소재에서 4주 (여름) 또는 3주(겨울) 동안에 지구과학 또는 과학교육 학생 및 사범대 학생들을 파견하여 국제 인턴쉽 프로그램을 통해 과학관에서의 교수를 경험함. 대만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여 대만의 대학생과 같이 팀티칭 형식으로 인턴쉽을 실시함.

매년 삼성펀드를 이용하여 지역사회의 중학생(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여 매년 매주 토요일 STEAM 형 수업을 실시하는 것으로 이때 지구과학교육 학생들은 멘토로서 활동을 하면서 교육현장을 간접적으로 활동하고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여 상담 등 지도를 하면서 교수역량을 함양하도록 함. 조선대의 경우 Do Dream In STEAM이라는 사업명으로 박영신교수가 펀드를 수주하여 이를 학과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매주 토요일에 교육기부를 실시함.

2013년과 2015년에 조선대에서 과학관 해설사 양성과정을 박영신교수가 수주하여 이를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하여 현 재학생들 및 졸업생들을 과학관 교육자로 양성하여 수료과정을 이수하게 하여 수료증 발급을 하였으며 이는 학생들이 크고 작은 국공사립의 과학관에 지원서를 제출할 때 추가적인 수료증으로 활용하고 관련 역량을 갖추는데 활용되었음.

재학생들의 임용시험을 위한 또한 과학관 해설사 등 과학관에서 교육자로 활동을 위한 자체 학과 교수들이 교재를 개발하여 국내에서 활용하게 함. 안건상교수와 박영신교수는 각각 암석학 및 과학커뮤니케이터를 위한 교재를 개발하여 수업시간에 활용하며 국내에 소개되어 사용함.

가르치는 교수역량외에도 교원으로서 갖추어야 할 능력은 컨텐츠 개발이다. 이를 위해서 학교 과학교과서를 분석하고 개발할 수 있는 전략에 대해서 배우고, 또한 과학관의 경우는 전시패널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수정하거나 새롭게 전시물을 개발하여 해설하는 등의 컨텐츠 개발 및 활용 능력 함양